설계자1 설계자 : 흥미로운 소재와 그렇지 못한 결말 1. 줄거리우연한 사고에 대해 의심해 본 적 있습니까?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우연한 사고로 치밀하게 설계하여 조작하는 일을 맡은 '영일(강동원)'은 이 분야에서 실력파 설계자입니다. 영화 초반에 주어진 타깃 역시 아무 증거나 의심 없이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하여 처리합니다. 이런 그에게 새로운 임무가 들어옵니다. 이번 타깃은 현재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화제의 인물인 유력 검찰총장 후보자인 '주성직(김홍파)'였으며, 이를 의뢰한 이는 다름 아닌 그의 딸인 '주영선(정은채)'였습니다. 모든 언론과 세상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작은 실수라도 저지르면 자신들의 정체가 탄로 날 수 있는 위험한 의뢰였지만 고심 끝에 영일의 팀, '재키(이미숙)', '월천(이현욱)', 그리고 '점만(탕준상)'은 이를 함께 맡기로 결.. 2024. 12. 16. 이전 1 다음